'뽕숭아학당' 정동원, 김원준 나이 잊은 비주얼에 깜짝 "진짜 장민호와 친구?"

스포츠한국 김두연 기자 2021. 6. 16. 2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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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뽕숭아학당' 정동원이 김원준의 동안 비주얼에 깜짝 놀랐다.

김원준을 처음 본 정동원은 옆에 있던 이찬원에게 "진짜 (장민호 삼촌과) 친구냐"고 물었다.

정동원은 "아니다. (김원준이) 한참 형이다. 50대시다"란 이찬원의 설명에 깜짝 놀라 외마디 비명을 질렀다.

장민호는 1977년생으로 김원준보다 나이가 4살 어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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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뽕숭아학당'

'뽕숭아학당' 정동원이 김원준의 동안 비주얼에 깜짝 놀랐다.

16일 방송된 TV조선 '뽕숭아학당'에서는 도란도란 듀엣쇼 공연을 위해 한자리에 모인 톱6와 게스트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게스트 중 한 명으로 등장한 김원준은 1992년 데뷔 때와 별반 다를 바 없는 동안 외모를 자랑해 모두의 눈길을 끌었다.

김원준을 처음 본 정동원은 옆에 있던 이찬원에게 "진짜 (장민호 삼촌과) 친구냐"고 물었다.

정동원은 "아니다. (김원준이) 한참 형이다. 50대시다"란 이찬원의 설명에 깜짝 놀라 외마디 비명을 질렀다.

김원준은 1973년생으로 올해 나이 49세다. 장민호는 1977년생으로 김원준보다 나이가 4살 어리다.

뒤에서 이를 잠자코 듣고 있던 장민호는 "그걸 왜 전달을 하냐"고 이찬원에게 버럭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원준은 정동원에게 "제가 첫사랑만 실패 안 했어도"라며 "거의 작은 아빠뻘"이라고 말했다.

이에 이찬원은 "첫사랑만 실패 안 했어도 저였다"며 어머니와 김원준이 나이가 같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스포츠한국 김두연 기자 dyhero213@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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