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준 "SG워너비 초호화 캐스팅 뮤비, 제작비 5-7억 들어"(라디오스타)

서유나 2021. 6. 16. 2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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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준이 초호화 캐스팅으로 유명했던 SG워너비 뮤직비디오의 제작비에 대해 말했다.

6월 16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 725회에는 '떼창 유발자들' 특집을 맞아 DJ DOC 정재용, 신화 김동완, 코요태 신지, SG워너비 김용준이 함께했다.

이런 가운데 안영미는 "어마어마한 캐스팅 중 한 분만 얘기를 안 했다"며 김동완 역시 SG워너비 뮤직비디오에 출연한 점을 짚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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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김용준이 초호화 캐스팅으로 유명했던 SG워너비 뮤직비디오의 제작비에 대해 말했다.

6월 16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 725회에는 '떼창 유발자들' 특집을 맞아 DJ DOC 정재용, 신화 김동완, 코요태 신지, SG워너비 김용준이 함께했다.

이날 김용준은 당대 최고 배우들이 출연했던 SG워너비의 뮤직비디오에 대해 언급했다. 1집부터 출연한 배우로 설경구, 강혜정, 김남진, 김윤진, 이범수, 청정명, 이연희, 송승헌 등이 있다고.

김용준은 제작 비용에 대해 "그때 당시 기사로는 7억 얘기가 나왔다. 그때는 신문으로 기사가 나가 자극적이어야 하니까"라고 답했다.

김용준은 SG워너비 멤버들이 직접 출연한 뮤직비디오는 '라라라'라며 "사실은 '살다가'도 저희 버전 립싱크를 찍었는데 사장님이 보시곤 '도저히 안 되겠다'고 해서"라고 말해 소소한 웃음을 안겼다.

이런 가운데 안영미는 "어마어마한 캐스팅 중 한 분만 얘기를 안 했다"며 김동완 역시 SG워너비 뮤직비디오에 출연한 점을 짚었다. 김동완이 출연한 뮤직비디오는 '내 사람', '느림보'였다.

한편 김구라는 "이런 말씀 드리기 그런데 설경구로 쭉 가다가 동완 씨 어떻게 된 거냐"고 김동완이 출연하게 된 이유를 물었다.

이에 김동완은 "저도 처음엔 놀랐다. 규모를 줄이시나 했는데 규모가 너무 크더라"고 너스레, "그때 예산이 5억 5천이었다"고 밝혔다. 김동완은 이어 "제가 사실 가성비가 좋다. 이 가격에 이 정도 하는 배우는 흔치 않다"고 막간 자기 PR을 해 웃음을 줬다. (사진=MBC '라디오스타'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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