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와이, 무릎 부상으로 5차전 결장..남은 시리즈도 '불투명'

김재호 2021. 6. 16. 2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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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클리퍼스가 대형 악재를 만났다.

포워드 카와이 레너드(29)가 이탈한다.

'ESPN' NBA 전문 기자 브라이언 윈드호스트는 16일 밤(한국시간) 소식통을 인용, 레너드가 무릎 부상으로 유타 재즈와 컨퍼런스 준결승 5차전에 결장한다고 전했다.

레너드는 4차전 경기 도중 무릎에 부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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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클리퍼스가 대형 악재를 만났다. 포워드 카와이 레너드(29)가 이탈한다.

'ESPN' NBA 전문 기자 브라이언 윈드호스트는 16일 밤(한국시간) 소식통을 인용, 레너드가 무릎 부상으로 유타 재즈와 컨퍼런스 준결승 5차전에 결장한다고 전했다.

레너드는 4차전 경기 도중 무릎에 부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4쿼터 경기 도중 돌파를 시도하다 착지 과정에서 무릎을 다쳤다.

카와이 레너드는 지난 4차전에서 무릎을 다쳤다. 사진=ⓒAFPBBNews = News1
당장 5차전을 뛰지 못하고, 남은 시리즈 출전도 불투명할 정도로 심각한 부상이다. 윈드호스트는 레너드가 전날밤 팀 동료들에게 '내가 없는 상황에 대비하라'는 말을 전했다고 덧붙였다.

레너드는 이번 플레이오프 11경기에서 평균 30.4득점 7.7리바운드 4.4어시스트 2.1스틸을 기록하고 있다. 야투 성공률은 57.3% 3점슛 성공률은 39.3% 기록중이다.

이번 플레이오프에서 25득점-야투 성공률 65% 이상을 기록한 경기가 5경기 있었다. ESPN은 샷클락이 도입된 1954-55시즌 이후 단일 포스트시즌에서 이같은 기록을 세운 것은 카림 압둘-자바(1980) 샤킬 오닐(1998) 이후 처음이라고 전했다.

[세인트루이스(미국) =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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