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푸트니크V 백신 두 달내 유럽 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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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의 스푸트니크V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이 올 여름 중으로 유럽연합의약품청(EMA)의 승인을 받을 전망이다.
스푸트니크V는 러시아 가말라야 연구소가 개발했고, 개발을 후원해온 RDIF가 마케팅을 담당한다.
앞서 한 외신은 지난 10일까지였던 스푸트니크V 관련 추가 자료 제출 시한이 넘어가면서 EMA의 승인 심사가 지연될 전망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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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러시아의 스푸트니크V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이 올 여름 중으로 유럽연합의약품청(EMA)의 승인을 받을 전망이다.
16일(현지시간) 러시아 인테르팍스 통신에 따르면 러시아 국부펀드(RDIF)는 두 달 안에 EMA의 승인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스푸트니크V는 러시아 가말라야 연구소가 개발했고, 개발을 후원해온 RDIF가 마케팅을 담당한다.
앞서 한 외신은 지난 10일까지였던 스푸트니크V 관련 추가 자료 제출 시한이 넘어가면서 EMA의 승인 심사가 지연될 전망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camila@fnnews.com 강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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