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뽕숭아학당' 이영현 "영탁, '슬픈 언약식' 보고 진한 감동" [TV캡처]

김나연 기자 2021. 6. 16. 2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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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뽕숭아학당' 이영현이 영탁의 노래를 듣고 감동했다고 밝혔다.

이날 이영현은 관심이 가는 멤버로 영탁을 꼽았다.

영탁은 "워낙 탑 보컬리스트이시니까 발라드 듀엣곡을 하면 갠찮을 거 같다고 생각을 했다"고 했고, 임영웅 또한 "제가 제일 자신 있는 게 감성적인 노래이기 때문에 이영현 선배님과 하면 잘 어울리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말했다.

그러나 이영현은 듀엣을 하고 싶은 TOP6 멤버로는 정동원을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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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현 / 사진=TV조선 뽕숭아학당

[스포츠투데이 김나연 기자] '뽕숭아학당' 이영현이 영탁의 노래를 듣고 감동했다고 밝혔다.

16일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뽕숭아학당'의 '도란도란 디너쇼' 2탄인 '도란도란 듀엣쇼'가 개최됐다. 이날 김원준 배기성 노브레인 이영현이 출격해 장르를 불문한 다양한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이영현은 관심이 가는 멤버로 영탁을 꼽았다. 그는 "얼마 전에 김정민의 '슬픈 언약식'을 부른 걸 보고 너무 진한 감동을 느꼈다"고 밝혔다.

영탁은 "워낙 탑 보컬리스트이시니까 발라드 듀엣곡을 하면 갠찮을 거 같다고 생각을 했다"고 했고, 임영웅 또한 "제가 제일 자신 있는 게 감성적인 노래이기 때문에 이영현 선배님과 하면 잘 어울리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말했다.

그러나 이영현은 듀엣을 하고 싶은 TOP6 멤버로는 정동원을 꼽았다. 그는 "의외지만 정동원 군을 생각하고 선곡도 했다"고 덧붙였다.

[스포츠투데이 김나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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