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뽕숭아학당' 노브레인, 임영웅-정동원 향한 팬심 고백

노브레인이 트롯맨들을 향한 팬심을 드러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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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수) 방송된 TV CHOSUN ‘뽕숭아학당:인생학교’ 55회에서 TOP6 임영웅-영탁-이찬원-정동원-장민호-김희재가 레전드 게스트 군단 김원준-배기성-노브레인-이영현과 초특급 프로젝트 ‘도란도란 듀엣쇼’를 개최했다.

이날 붐은 지난번 방송했던 ‘도란도란 디너쇼’가 대박 났다며 흥분했다. 빗발치는 시즌2 요구에 ‘도란도란 듀엣쇼’를 준비하게 됐다는 것. 듀엣쇼를 위해 첫 번째로 등장한 가수는 바로 노브레인이었다. 트롯맨들은 노브레인의 ‘넌 내게 반했어’ 열광적인 무대에 환호했다.

이어 붐이 노브레인에게 응원했던 트롯맨이 있는지 물었다. 정민준은 임영웅을 가리키며 가족들이 더 좋아한다고 수줍게 고백했다. 임영웅은 미국에 있는 정민준의 가족들에게 짧은 영어로 영상편지를 보내 웃음을 자아냈다. 황현성은 “행사장에서 꼭 뵙고 싶었다”라며 정동원을 향한 팬심을 드러냈다. 정동원이 드럼을 멋지게 연주하자, 황현성은 그에게 드럼 스틱을 선물하며 감동의 포옹을 했다.

임영웅은 “시작하자마자 흥이 머리 꼭대기로 올라갔다. 형들이랑 같이하면 재밌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라며 노브레인과의 듀엣 무대를 기대했다.

시청자들은 각종 SNS와 포털 사이트를 통해 “와 듀엣 무대 너무 기대된다”, “수줍게 팬심 고백하는 모습 귀엽다”, “장르 통합 듀엣쇼 어서 보고 싶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TV CHOSUN ‘뽕숭아학당: 인생학교’는 매주 수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iMBC 김혜영 | TV CHOSUN 화면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