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 채석장서 돌더미 무너져..60대 근로자 사망

김가영 2021. 6. 16. 2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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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 한 채석장에서 돌더미가 무너져 내리며 60대 작업자가 돌에 몸이 깔려 숨졌다.

16일 낮 12시 50분쯤 경기도 포천시 내촌면 진목리의 한 채석장에서 방진망 설치작업 중이던 60대 A씨가 갑자기 쌓아놓은 돌이 무너져 내리며 몸과 다리 등이 깔렸다.

119구급대가 출동해 구조작업을 벌였지만 A씨는 이미 현장에서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됐고 치료를 받던 중 끝내 사망했다.

경찰은 채석장 작업 관계자 등을 상대로 안전수칙 준수 여부, 사고 경위 등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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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포천소방서 제공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포천 한 채석장에서 돌더미가 무너져 내리며 60대 작업자가 돌에 몸이 깔려 숨졌다.

16일 낮 12시 50분쯤 경기도 포천시 내촌면 진목리의 한 채석장에서 방진망 설치작업 중이던 60대 A씨가 갑자기 쌓아놓은 돌이 무너져 내리며 몸과 다리 등이 깔렸다. 119구급대가 출동해 구조작업을 벌였지만 A씨는 이미 현장에서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됐고 치료를 받던 중 끝내 사망했다.

경찰은 채석장 작업 관계자 등을 상대로 안전수칙 준수 여부, 사고 경위 등을 조사 중이다.

김가영 (kky1209@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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