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뽕숭아학당' 노브레인 정민준 "美 있는 가족, 아들보다 임영웅 영상 더 자주 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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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뽕숭아학당' 임영웅이 노브레인 기타 정민준의 가족에게 영상편지를 보냈다.
정민준은 "가족들이 미국에 있는데 제가 TV에 나오는 것보다 임영웅이 TV에 나오는 걸 더 많이 보시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자신의 이름이 나오자 손을 들며 승리의 세리머니를 한 임영웅은 영어 인사와 함께 정민준의 가족에게 보내는 영상편지를 보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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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뽕숭아학당' 임영웅이 노브레인 기타 정민준의 가족에게 영상편지를 보냈다.
16일 방송된 TV조선 '뽕숭아학당'에서는 '도란도란 듀엣쇼'를 공연하기 위해 톱6와 만나는 김원준, 배기성, 노브레인, 이영현 등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밴드 노브레인에서 기타를 맡고 있는 정민준은 톱6 가운데 마음 속으로 응원했던 멤버가 있냐는 질문에 부끄러워 하며 "지금 그걸 공개해도 되냐"고 반문했다.
이어 "다 너무 미남이셔서 한분을 뽑기가 그런데 영웅씨"라며 임영웅을 언급했다.
정민준은 "가족들이 미국에 있는데 제가 TV에 나오는 것보다 임영웅이 TV에 나오는 걸 더 많이 보시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자신의 이름이 나오자 손을 들며 승리의 세리머니를 한 임영웅은 영어 인사와 함께 정민준의 가족에게 보내는 영상편지를 보내 눈길을 끌었다.
스포츠한국 김두연 기자 dyhero213@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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