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선장터' 송가인 "김치 좋아해..집에 냉장고만 4대" [TV캡처]

김나연 기자 2021. 6. 16. 2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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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선장터' 송가인이 '김치 러버'의 면모를 밝혔다.

16일 첫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랜선장터'에서는 강진 묵은지를 소개하러 떠난 송가인, 김세정의 모습이 그려졌다.

또한 송가인은 "제가 김치를 좋아하는데 묵은지를 촬영한다길래 너무 좋더라"라며 "김치를 워낙 좋아해서 김치냉장고가 큰 게 있고 작은 게 하나 있다. 냉장고만 4대 있다. 팬분들이 음식을 많이 보내주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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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가인 / 사진=KBS2 랜선장터

[스포츠투데이 김나연 기자] '랜선장터' 송가인이 '김치 러버'의 면모를 밝혔다.

16일 첫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랜선장터'에서는 강진 묵은지를 소개하러 떠난 송가인, 김세정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송가인은 홍현희에게 "언니가 '웃찾사'에 나오던 시절부터 언니를 닮았다는 말을 많이 들었다. 제가 언니를 그때부터 기억한다. 그래서 제가 언니를 좋아한다"고 밝혔다.

이어 "어르신들이 '왜 TV에선 뚱뚱하게 나오냐'고 하신다. 실제론 조그맣고 이쁘다고 해주신다"며 "살을 더 빼면 노래를 못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송가인은 "제가 김치를 좋아하는데 묵은지를 촬영한다길래 너무 좋더라"라며 "김치를 워낙 좋아해서 김치냉장고가 큰 게 있고 작은 게 하나 있다. 냉장고만 4대 있다. 팬분들이 음식을 많이 보내주신다"고 덧붙였다.

[스포츠투데이 김나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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