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뽕숭아학당' 정동원, 삐약이 드러머 변신..수준급 실력 '깜짝'

김한나 온라인기자 klavierk@kyunghyang.com 2021. 6. 16. 2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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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경향]

TV CHOSUN ‘뽕숭아학당’ 방송 캡처


‘뽕숭아학당’ 정동원이 엄청난 드럼 실력을 자랑했다.

16일 오후 방송된 TV CHOSUN ‘뽕숭아학당’에서는 김원준, 배기성, 노브레인, 이영현이 게스트로 출연한 가운데 ‘도란도란 듀엣쇼’가 개최했다.

이날 첫 번째 게스트로 등장한 노브레인은 ‘넌 내게 반했어’를 불러 TOP6의 흥을 대폭발시켰다.

공연이 끝난 후 “TOP6 중 마음속에 응원했던 멤버가 있냐”라는 붐의 물음에 기타 정민준은 “영웅 씨다. 가족들이 미국에 있는데 제가 TV에 나오는 거 보다 영웅 씨가 나오는 것을 더 많이 보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TV CHOSUN ‘뽕숭아학당’ 방송 캡처


이에 임영웅은 “아이고 어머님들 감사합니다. 헬로, 바이”라며 간단한 영어와 함께 영상 편지를 보냈다.

드러머 황현성은 “행사장에서 꼭 뵙고 싶었던 분이 계신다. 동원 씨”라고 수줍게 고백했다. 황현성과 정동원은 다정하게 인증샷까지 찍어 눈길을 사로잡았다.

드럼을 조금 칠 줄 안다는 정동원의 말에 노브레인은 “보고 싶어요”라며 즉석 공연을 요청했다.

정동원은 “옛날에 쳐가지고..”라고 말했지만 수준급 드럼 실력을 선보여 노브레인마저 놀라게 했다.

정동원의 드럼에 황현성은 그에게 드럼 스틱을 선물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뽕숭아학당’은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TV CHOSUN에서 방송된다.

김한나 온라인기자 klavierk@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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