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단적 선택 중학생 사건' 국민청원 20만 명 넘어

송국회 2021. 6. 16. 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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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청주]지난달 청주 오창에서 중학생 2명이 극단적 선택을 한 사건과 관련해 가해자를 엄벌해달라는 청와대 국민청원이 정부의 공식 답변기준인 20만 명 이상의 동의를 얻었습니다.

지난달 17일에 올라온 '두 명의 중학생을 자살에 이르게 한 계부를 엄정 수사하여 처벌해주세요'라는 청원은 마감을 하루 앞둔 15일 오후 5시 45분 기준 20만 324명의 동의를 받았습니다.

청와대는 20만 명 이상의 동의를 얻은 청원에 대해서는 담당 비서관이나 부처 장·차관 등을 통해 공식 답변을 냅니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1393, 정신건강 상담전화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청소년 모바일 상담 '다 들어줄 개' 어플, 카카오톡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송국회 기자 (skh0927@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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