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 채석장에서 무너진 바위에 깔려 작업자 1명 사망

김경수 2021. 6. 16. 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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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6일) 낮 12시 50분쯤 경기도 포천시 내촌면의 한 채석장에서 쌓여있던 돌이 무너지며 작업 중이던 60대 남성 A 씨를 덮쳤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원들이 A 씨를 구조해 심폐소생술을 하며 병원으로 옮겼지만, A 씨는 결국 숨졌습니다.

경찰은 현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안전수칙 준수 여부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경수 [kimgs8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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