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의리 3승' KIA, SSG와 DH2서 2-0 완승

김호진 기자 2021. 6. 16. 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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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타이거즈가 SSG 랜더스와 더블헤더 2차전을 승리로 장식했다.

KIA는 16일 오후 6시 30분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1 신한은행 SOL KBO 리그 SSG와 더블헤더 2차전에서 2-0으로 이겼다.

KIA의 선발투수 이의리는 5.2이닝 1피안타 10탈삼진 2볼넷 무실점으로 승리투수가 됐다.

KIA는 이의리에 이어 이승재(0.1이닝), 박준표, 장현식, 정해영(이상 1이닝)이 차례로 등판해 SSG의 타선을 무실점으로 틀어막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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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의리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김호진 기자] KIA 타이거즈가 SSG 랜더스와 더블헤더 2차전을 승리로 장식했다.

KIA는 16일 오후 6시 30분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1 신한은행 SOL KBO 리그 SSG와 더블헤더 2차전에서 2-0으로 이겼다.

이로써 KIA는 시즌 24승33패를 기록했다. 반면 SSG는 32승25패가 됐다.

KIA의 선발투수 이의리는 5.2이닝 1피안타 10탈삼진 2볼넷 무실점으로 승리투수가 됐다.

SSG 선발 정수민은 3.2이닝 1피안타 3탈삼진 4볼넷 1실점을 했다. 부상 탓에 조기 강판돼 패전투수가 됐다.

이날 선제점을 KIA의 차지였다. KIA는 4회말 2사 후 이우성의 볼넷과 박민의 내야안타로 주자 1, 2루를 만든 뒤 최원준의 1타점 우전 안타로 기선을 제압했다. 후속 김선빈의 1타점 우전 안타를 더해 2-0으로 달아났다.

SSG는 KIA의 투수진에 막혀 단 1점도 만회하지 못했다.

KIA는 이의리에 이어 이승재(0.1이닝), 박준표, 장현식, 정해영(이상 1이닝)이 차례로 등판해 SSG의 타선을 무실점으로 틀어막았다.

결국 경기는 KIA의 완승으로 마무리됐다.

[스포츠투데이 김호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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