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때녀' 최여진, B조 상대팀에 도발 "이겨도 별 도움 안 돼"

골때녀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골때녀'에서 배우 최여진이 귀여운 도발로 웃음을 안겼다.

16일 밤 첫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골(Goal) 때리는 그녀들'(이하 '골때녀')에서는 모두의 관심이 집중된 조별 대진 결과가 공개됐다.

이날 경기에 앞서 6팀의 정규리그 방식이 소개됐다. 1차는 리그전, 2차는 토너먼트로 진행되며, 리그전은 조별추첨을 통해 A조와 B조로 나뉘게 됐다. 각 조의 최하위 두 팀은 탈락하게 되는 규칙이었다.

6팀 감독의 사전 조 추첨 결과, A조는 'FC 불나방', 'FC 월드 클라쓰', FC 개벤져스', B조는 'FC 구척장신', 'FC 국대 패밀리', 'FC 액셔니스타'로 나뉘었다. 이를 본 선수들은 여러 가지 감정을 분출하며 시합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특히 최여진은 "사실 저희는 A조로 너무 가고 싶었다. 'FC 구척장신'과 'FC 개벤져스'를 이겨봤자 별 도움 안 된다"라고 도발했다. 이를 들은 신봉선은 "그냥 싸우는 게 좋을 것 같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SBS '골때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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