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M "과거 여자친구 바람 목격, 충격 받아 헤어졌다"(돈터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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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KCM이 전 여자친구의 외도를 목격했던 과거를 떠올렸다.
6월 16일 방송된 tvN STORY '돈 터치 미'에는 지상렬, KCM이 출연해 아내의 외도를 알게 된 남편 사연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20대 초반에 겪은 영화 같은 얘기"라고 운을 뗀 KCM은 "연인이 싸우면 2, 3일 연락 안 할 때가 있지 않나. 그런데 사람이 느낌이라는 게 있다. 3, 4일이면 연락할 타이밍이 됐는데 일주일이 돼도 없는 거다. 제가 (여자친구) 집을 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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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수인 기자]
가수 KCM이 전 여자친구의 외도를 목격했던 과거를 떠올렸다.
6월 16일 방송된 tvN STORY '돈 터치 미'에는 지상렬, KCM이 출연해 아내의 외도를 알게 된 남편 사연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20대 초반에 겪은 영화 같은 얘기"라고 운을 뗀 KCM은 "연인이 싸우면 2, 3일 연락 안 할 때가 있지 않나. 그런데 사람이 느낌이라는 게 있다. 3, 4일이면 연락할 타이밍이 됐는데 일주일이 돼도 없는 거다. 제가 (여자친구) 집을 갔다"고 말했다.
이어 "벨을 눌렀는데 남자가 문을 열고 전 여자친구는 큰옷으로 몸을 덮고 앉아 있는 거다. 그 상황에 화내고 엎을 것 같지 않나? 아니다. 그냥 문 닫고 내려 갔다. 그 여자는 놀라서 가만히 있다가 따라 내려 오더라. '네가 생각하는 그런 게 아니다' 라고 하더라. 저는 너무 충격을 받아서 아무 말 못하고 헤어진 일이 있었다"고 털어놨다. (사진=tvN STORY '돈 터치 미' 캡처)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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