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지우 "15개월 딸, 친구 쳐서 혼냈더니 되려 화내..지금도 충격"

신정인 기자 2021. 6. 16. 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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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지우가 15개월 딸 이음이의 돌발 행동을 보고 훈육방법에 대해 고민했다.

지난 15일 한지우는 인스타그램에 "오늘 이음이가 키카(키즈카페)에서 9개월 빠른 언니 얼굴을 손바닥으로 살짝 쳤어요"라며 장문의 글을 올렸다.

한편 한지우는 2017년 11월 3살 연상의 대기업 연구원과 결혼해 슬하에 딸 여음이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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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지우와 그의 딸/사진=한지우 인스타그램

배우 한지우가 15개월 딸 이음이의 돌발 행동을 보고 훈육방법에 대해 고민했다.

지난 15일 한지우는 인스타그램에 "오늘 이음이가 키카(키즈카페)에서 9개월 빠른 언니 얼굴을 손바닥으로 살짝 쳤어요"라며 장문의 글을 올렸다.

그는 "혼냈더니 되려 저한테 화내고 덤비네요"라며 "애 앞에서 고함 한 번 지른 적 없었는데 어디서 화내는 걸 배운 걸까요? 진짜 충격"이라고 털어놨다.

이어 "너무 놀라서 그 자리에서 그 언니 아기에게 10번 사과하고 나중엔 음료수까지 사줬어요"라며 "제가 너무 멘붕이 와서 멍 때리니까 아기 엄마가 그럴 수 있다고 괜찮다고 먼저 다가오셔서 말 걸어주셨는데 그래도 아직도 충격이네요"라고 심경을 전했다.

그러면서 "집에서 너무 오냐했더니 사회성이 부족한 걸까요? 이젠 어립이집을 알아봐야 할 때가 된 걸까요?"라며 "생각이 너무 복잡한 하루"라고 말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아직 훈육, 감정 컨트롤이 안 되는 시기니 너무 걱정마세요", "아직 말이 안 나오니 손으로 표현하는 경우가 많아요", "손에 힘 조절이 안돼서 얼굴을 때린 느낌이 드는 걸 수도 있어요" 등 육아 조언을 전했다.

한편 한지우는 2017년 11월 3살 연상의 대기업 연구원과 결혼해 슬하에 딸 여음이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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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인 기자 baechoo@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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