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리그] '문지현 3점 6방' 단국대, 울산대에 대승

김영훈 2021. 6. 16. 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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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국대가 울산대에 대승을 거두며 3차 대회를 출발했다.

단국대학교는 16일 서수원칠보체육관에서 열린 2021 KUSF 대학농구 U-리그 3차 대회 울산대학교와의 예선 첫 경기에서 89-51로 이겼다.

첫 승을 거둔 단국대 18일 수원대와 예선 마지막 경기를 치른다.

이어 권지현과 조서희도 공격을 마무리한 단국대는 울산대와 균형을 맞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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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국대가 울산대에 대승을 거두며 3차 대회를 출발했다.

단국대학교는 16일 서수원칠보체육관에서 열린 2021 KUSF 대학농구 U-리그 3차 대회 울산대학교와의 예선 첫 경기에서 89-51로 이겼다.

단국대는 3점 6방 포함 20점을 올린 문지현을 비롯해 이가연(18점), 조서희(15점), 최아정(11점), 윤지수(10점), 이현서(10점) 등 6명이 두 자릿수 득점을 올리며 고른 득점 분포를 자랑했다. 첫 승을 거둔 단국대 18일 수원대와 예선 마지막 경기를 치른다.

경기 초반을 주도한 팀은 울산대였다. 울산대는 김예나의 3점을 시작으로 차은주, 권나영의 연속 득점으로 9-2까지 앞서갔다. 단국대는 쉬운 슛들이 계속해서 림을 돌아나오며 이를 지켜봐야 했다.

출발이 좋지 못했던 단국대는 윤지수의 2점으로 분위기를 전환했다. 이어 권지현과 조서희도 공격을 마무리한 단국대는 울산대와 균형을 맞췄다.

단국대는 2쿼터에 적극적인 리바운드 가담으로 경기를 주도했다. 제공권을 장악한 단국대는 빠른 속공을 통해 꾸준히 득점을 쌓았다. 가 득점을 추가한 단국대는 44-19까지 달아나며 전반을 마쳤다.

단국대는 후반에도 빠른 트랜지션을 활용해 득점을 추가했다. 여기에 3점포도 터졌다. 문지현과 이가현 등이 3점 7방을 합작했다. 공격력이 불을 뿜은 단국대는 29점을 퍼부었다. 점수차도 73-33. 40점차까지 벌어졌다.

단국대는 4쿼터에 벤치 선수들을 적극 활용하며 남은 시간을 활용했다. 울산대는 김예나를 필두로 마지막 투지를 선보였으나, 점수차를 줄이는 것에 만족해야 했다.

사진 제공 = 대학농구연맹

바스켓코리아 / 김영훈 기자 kim95yh@basket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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