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SOVO PHOTO SET GLASS RECYCL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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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a09275954 An employee works at the 'Kosovo Glass Recycling' company in Gjakova, Kosovo, 16 June 2021. Glass recycling, albeit very good for the environment, is not really explored as a business opportunity in Kosovo. Dugagjin Berisha, a father of five from Gjakova, Kosovo, is very socially and environmentally active in his hometown. When the company 'Kosovo Glass Recycling', the only glass recycling venture in the country, started it had one employee. Mr Berisha now employs nine workers, has a plan to make the company fully sustainable, employ more people and at later stages, start producing glass from recycled glass. So far this is the only business in Kosovo that is dealing with glass recycling. For more than a year the company was solely funded by Dugagjin Berisha and his family. Now with increased capacity and a more modern infrastructure in place, the company can meet the market demand while strengthening its corporate social responsibility, employing more individuals to tackle the high unemployment rate in its hometown, while at the same time contributing to ecosystem restoration by recycling large amounts of glass. EPA/VALDRIN XHEMAJ ATTENTION: This Image is part of a PHOTO S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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