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각대장' 푸틴, 바이든보다 빨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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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취임 후 처음 갖는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대면 정상회담이 16일(현지시간) 스위스 제네바에서 시작했다.
정상회담때마다 늦어서 '지각 대장'이라는 별명이 붙은 푸틴 대통령은 이례적으로 이날 회담장에 바이든 대통령보다 먼저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AFP 통신에 따르면 푸틴 대통령이 이번에도 또 늦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제기됐지만, 정작 회담장인 '빌라 라그랑주'에는 푸틴 대통령이 바이든 대통령보다 오히려 10분 가량 먼저 도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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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FP 통신에 따르면 푸틴 대통령이 이번에도 또 늦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제기됐지만, 정작 회담장인 '빌라 라그랑주'에는 푸틴 대통령이 바이든 대통령보다 오히려 10분 가량 먼저 도착했다.
푸틴 대통령은 회담장 입구에서 파멜린 대통령과 악수하며 인사를 나눴고, 이후 도착한 바이든 대통령과 악수한 뒤 함께 회담장으로 들어갔다. 이번 미러 정상회담에는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부 장관과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이 배석했다.
이날 회담에서는 Δ2020년 러시아의 미 대선 개입 의혹 Δ러시아 해커조직의 사이버 공격 Δ우크라이나 주권과 Δ벨라루스 사태 Δ러시아 야권지도자 알렉세이 나발니 문제 등이 거론될 전망이다.
camila@fnnews.com 강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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