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동서발전 울산발전본부, 의류 리사이클링 캠페인 진행

조성신 2021. 6. 16. 2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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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동서발전 울산발전본부가 지난 7일부터 일주일 동안 비대면 의류 나눔 캠페인을 시행했다.[사진 = 한국동서발전 울산발전본부]
한국동서발전 울산발전본부는 '6월 환경의 달'을 맞아 지난 7일부터 일주일 동안 비대면 의류 나눔 캠페인을 시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전직원의 자발적 참여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생활 속 기부 의미를 되새기고, 의류 소각 및 폐기로 인한 환경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하기 위해 마련됐다.

모아진 헌옷 등 기부물품 2500여점(106박스)은 비영리 단체 옷캔(OTCAN)을 통해 제3세계 아동들을 위한 위생용품 구입과 해외 난민 및 국내 소외계층, 복지 사각지대 등 나눔 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강수진 울산발전본부장은 "무심코 폐기 되던 의류의 자원 재순환과 환경 문제를 사회공헌으로 적극적으로 실천해 준 본부 임직원에게 감사함을 전한다"면서 "앞으로 건강한 사회 실현을 위한 다양한 가치 창출 활동과 ESG 경영 확대를 위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성신 매경닷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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