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현, 허리 통증 참아가며 '6이닝 1실점'..승리 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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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에서 돌아온 세인트루이스의 김광현 투수가 팀 승리에 발판을 놓는 호투를 펼쳤습니다.
11일 만에 복귀했는데 여전히 허리가 불편해 보였는데요.
계속 오른손으로 허리를 받치며 통증을 참으면서도 호투를 펼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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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에서 돌아온 세인트루이스의 김광현 투수가 팀 승리에 발판을 놓는 호투를 펼쳤습니다.
허리 통증을 투혼으로 이겨냈습니다.
11일 만에 복귀했는데 여전히 허리가 불편해 보였는데요.
계속 오른손으로 허리를 받치며 통증을 참으면서도 호투를 펼쳤습니다.
최고구속 149km 직구와 다양한 변화구로 6회까지 삼진 6개를 잡아내며 3안타 1실점으로 마이애미 타선을 막았습니다.
김광현의 역투를 발판으로 세인트루이스는 끝내기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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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의 류현진 투수는 뉴욕 양키스와의 경기에서 6회까지 홈런 2방으로 석 점을 내주고 승리 요건은 갖췄지만, 팀이 역전패하고 말았습니다.
이성훈 기자che0314@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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