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Y캐슬' OST 부른 하진 "레드카펫 갔다가 인지도로 굴욕"(대한외국인)

서유나 2021. 6. 16. 20:5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드라마 'SKY 캐슬' OST를 부른 하진이 인지도로 굴욕당한 경험담을 전했다.

하지만 모든 출연진들이 드라마 'SKY 캐슬'의 OST 'We all lie' 한 소절에 하진을 알아봤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서유나 기자]

드라마 'SKY 캐슬' OST를 부른 하진이 인지도로 굴욕당한 경험담을 전했다.

6월 16일 방송된 MBC every1 예능 '대한외국인' 140회에는 '골든 마우스&골든 보이스' 특집을 맞아 정경미, 김경아, 이소정, 하진이 퀴즈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JTBC 오디션 프로그램 '싱어게인' 출신 출연자 이소정, 하진은 최근 달라진 인기를 실감하냐는 질문에 답했다. 이소정은 "고깃집에 갔는데 된장찌개를 3개나 주시더라"며 현실 인기를 전했고, 김용만은 "3개만 보통이 아닌 것. 인기에 올라탄 거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반면 하진은 "'싱어게인' 하고도 잘 모르시더라"며 "그래서 '대한외국인'에 나왔다"고 출연을 결심한 계기를 전했다. 하지만 모든 출연진들이 드라마 'SKY 캐슬'의 OST 'We all lie' 한 소절에 하진을 알아봤다.

이후 하진은 "노래는 세상 난리가 났는데 길거리 가면 몰라보지 않냐"는 김용만의 직접적인 질문에 "대중문화예술상 축하 공연을 갔는데 처음 레드카펫을 하게 됐다. 소개해 주셨는데 기자, 팬분들 모두가 조용하신 거다. '쟤는 누구야' 이렇게. 너무 굴욕적이었다. 올라가서 ''SKY 캐슬'의 OST 'We all lie'를 부른 하진입니다'하니 다들 '우와' 해주셨다. 위로가 됐다"고 경험담을 전해 웃픔을 자아냈다. (사진=MBC every1 '대한외국인'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