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15년차' 김정민 "11세 연하 ♥루미코와 9년째 각방"

신정인 기자 2021. 6. 16. 2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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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정민이 아내 루미코와 9년째 각방을 쓰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집안일과 육아는 아내가 많이 하는데 왜 내가 힘들고 피곤한 지 모르겠다"며 "지적도 받고 정보도 얻어서 루미코가 집안일 할 때 도와주고 싶다"고 말했다.

또 결혼 15년차인 그는 "셋째 출산 후 아내를 배려하느라 각방을 썼는데 지금 9년 정도 지났다"며 후회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김정민은 2006년 11살 연하 일본인 타니 루미코와 결혼해 슬하에 세 아들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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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정민/사진=TV조선 '퍼펙트 라이프' 방송화면


가수 김정민이 아내 루미코와 9년째 각방을 쓰고 있다고 밝혔다.

16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시사교양 프로그램 '퍼펙트 라이프'에서 김정민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때문에 집에 있는 시간이 길어졌다"고 운을 뗐다.

이어 "집안일과 육아는 아내가 많이 하는데 왜 내가 힘들고 피곤한 지 모르겠다"며 "지적도 받고 정보도 얻어서 루미코가 집안일 할 때 도와주고 싶다"고 말했다.

또 결혼 15년차인 그는 "셋째 출산 후 아내를 배려하느라 각방을 썼는데 지금 9년 정도 지났다"며 후회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를 들은 현영은 잠시 놀라다가 "나도 각방 쓴다"고 고백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김정민은 2006년 11살 연하 일본인 타니 루미코와 결혼해 슬하에 세 아들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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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인 기자 baechoo@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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