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륨' 몬스타엑스 민혁 "물 공포증 있는데 스쿠버다이빙 자격증 취득"

[뉴스엔 박수인 기자]

몬스타엑스 민혁이 물 공포증을 이겨내고 스쿠버다이빙 자격증을 딴 소감을 밝혔다.

6월 16일 방송된 KBS 쿨FM '강한나의 볼륨을 높여요' 코너 '텐션 업! 초대석'에는 몬스타엑스 민혁 기현 주헌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민혁은 "저도 참 의문이긴 하다. 중간에 포기할까 40번은 고민한 것 같다. 물에 뛰어들 때마다 선생님에게 '못하겠다. (물 위로) 올려보내달라'고 했다. 그런데 눈을 감고 이를 악무니까 되더라. 안 되는 게 없더라. 그걸 배웠다"며 "지금 해도 무서울 것 같긴 하다. 그런데 목표이지 않나. 두려움이 없어지는 건 아니지만 얻어지는 게 있더라"고 말했다.

기현은 "중장비 운전 자격증, 굴착기, 트레일러 운전 자격증 같은 거 따보고 싶다"고 했고 주헌은 "스윗한 남자가 되고 싶어서 한식 자격증을 따고 싶었는데 요즘에는 흥미가 많이 떨어졌다"고 전했다.

한편 몬스타엑스는 최근 미니앨범 'One Of A Kind'를 발매, 타이틀곡 ‘GAMBLER’ 공식 활동을 마무리했다. (사진=KBS 쿨FM '강한나의 볼륨을 높여요' 보는라디오 캡처)

뉴스엔 박수인 abc1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