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6월 17일 [TV하이라이트]

[경향신문]
옛 모습 잃은 내성천의 오늘

■환경스페셜(KBS2 오후 8시30분) = 한국 유일의 모래강 내성천은 끝없이 펼쳐진 모래벌판과 맑은 물, 자연과의 조화로 아름다웠다. 하지만 이런 행복한 풍경도 잠시, 내성천은 4대강 사업의 일환인 영주댐 건설로 인해 옛 모습을 잃어버렸다. 생태사진가 박용훈씨는 아직까지도 아름다웠던 내성천의 모습을 잊지 못한다. 이번 <환경스페셜>은 그와 함께 내성천의 어제와 오늘을 되돌아본다.

강원도 곤드레로 차린 한 상

■맛남의 광장(SBS 오후 9시) = <맛남의 광장>의 ‘신입 연구원’이 된 배우 최원영, 곽동연, 최예빈이 강원도 곤드레 농가 살리기에 나선다. 이들은 각각 ‘밀착 취재형’ ‘사전 예습형’ ‘폭풍 먹방형’으로 나뉘어 곤드레를 탐구해 나간다. 한편 MC 백종원은 본격적인 곤드레 연구를 위한 한 상 차림을 준비한다. 새 멤버들은 호기심 가득한 눈빛으로 옹기종기 모여 백종원이 요리하는 것을 구경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