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걸' 권미진 "103kg→50kg, 다이어트는 평생 숙제"

신정인 기자 2021. 6. 16. 2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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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권미진이 다이어트 변천사를 되돌아봤다.

지난 15일 오후 권미진은 인스타그램에 "기억하시나요? 103㎏ 였던 제가 개그콘서트 '헬스걸'을 통해 반쪽이 됐죠"라며 장문의 글을 올렸다.

권미진은 "이쯤 되면 다이어트는 제 평생의 숙제이자 숙명이 아닐까 싶어요"라고 털어놨다.

한편 권미진은 지난 2011년 KBS2 예능 '개그콘서트' 코너 '헬스걸'에서 50㎏ 가까이 체중을 감량해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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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권미진/사진=권미진 인스타그램


개그우먼 권미진이 다이어트 변천사를 되돌아봤다.

지난 15일 오후 권미진은 인스타그램에 "기억하시나요? 103㎏ 였던 제가 개그콘서트 '헬스걸'을 통해 반쪽이 됐죠"라며 장문의 글을 올렸다.

그는 "초고도 비만녀에서 평범한 여자가 됐는데 요요로 또 다이어트를 해야 했죠"라며 "다신 요요를 겪지 않겠다고 다짐했지만 또 요요로 다이어트를 반복해왔어요"라고 밝혔다.

이어 "그리고 끝내 요요없는 몸을 만들어 완벽한 유지어터가 됐죠"라며 "잘 유지하던 중 임신과 출산을 하며 또 다이어트 중입니다"라고 덧붙였다.

권미진은 "이쯤 되면 다이어트는 제 평생의 숙제이자 숙명이 아닐까 싶어요"라고 털어놨다.

한편 권미진은 지난 2011년 KBS2 예능 '개그콘서트' 코너 '헬스걸'에서 50㎏ 가까이 체중을 감량해 화제를 모았다. 그는 지난해 8월 건설업에 종사하는 일반인 남성과 결혼해 지난 2월 첫 딸을 품에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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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인 기자 baechoo@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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