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몬테' 이황의, 안희성에 오미희 제거 사주 "지나 황 처리해"[★밤TView]

여도경 기자 2021. 6. 16. 20:3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스 몬테크리스토'의 이황의가 안희성에게 오미희를 처리하라고 지시했다.

16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미스 몬테크리스토'에는 황지나(오미희 분)가 치매로 인해 기억에 혼란을 겪는 장면이 담겼다.

주주가 "황 팀장이 가짜 딸이라는 말이니까?"라고 묻자 황지나는 "맞습니다. 여러분 모두는 저 가짜한테 속은 겁니다. 저까지도요"라고 답했다.

황지나는 서류를 찾던 도중 오병국(이황의 분)이 자신의 남편을 죽게 했던 것을 다시 알게 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타뉴스 여도경 기자]
/사진=KBS 2TV '미스 몬테크리스토' 방송화면 캡처

'미스 몬테크리스토'의 이황의가 안희성에게 오미희를 처리하라고 지시했다.

16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미스 몬테크리스토'에는 황지나(오미희 분)가 치매로 인해 기억에 혼란을 겪는 장면이 담겼다.

이날 황지나는 황가흔(이소연 분)이 제왕 패션 주주들 앞에서 발표하는 자리에 나타났다. 황지나는 "이 시간부로 나 지나 황은 저 가짜에게 부여했던 모든 권한 전부를 박탈하겠습니다. 신브랜드 총괄 팀장은 물론이고 영화 의상 총괄과 총책임자 자리까지 전부를 박탈합니다"고 외쳤다.

주주가 "황 팀장이 가짜 딸이라는 말이니까?"라고 묻자 황지나는 "맞습니다. 여러분 모두는 저 가짜한테 속은 겁니다. 저까지도요"라고 답했다.

황가흔은 황지나의 지시에 따라 회의실 밖으로 끌려 나갔다. 오하라(최여진 분)는 그런 황가흔 머리에 커피를 쏟으며 "지나 황 가짜딸 노릇하더니 꼴 좋네. 하마터면 네 대본에 또 놀아날 뻔했지 뭐야"라고 했다.

차선혁(경성환 분)은 황가흔을 데리고 자기 방으로 갔다. 황가흔은 "걔들 추락이 내 눈앞에 있었어. 걔들 비참하게 무너지는 거 반드시 보고 싶었는데 어떻게 이렇게 무너져. 왜"라고 울부짖었다.

차선혁이 "내가 걔들 너한테 용서 빌게 할게. 그리고 부사장님은 법의 심판 받게 할 거야"라고 달래자 황가흔은 "웃기지 마. 그따위 거로 내 고통 없어지지 않아. 내가 걔네 용서나 구하려고 여기까지 온 지 알아? 난 내 방식대로 걔네 철저히 짓밟을 거였어. 걔네 갈기갈기 찢어서 파멸시키는 거"라고 소리쳤다.

차선혁이 황가흔을 계속해서 말리자 황가흔은 "네가 뭘 알아. 넌 아무것도 몰라. 별이만 잘못된 게 아니라 걔들이 우리 아빠도 죽였어. 주세린이 인슐린 주사 놓으려는 거 오하라가 못 놓게 했어. 걔네 반드시 지옥에 떨어지게 할 거야. 차라리 죽여달라고 애원하게 할 거야"라고 말했다.

황지나는 서류를 찾던 도중 오병국(이황의 분)이 자신의 남편을 죽게 했던 것을 다시 알게 됐다. 황지나는 오병국을 찾아가 "오병국. 네가 내 남편 죽였지"라고 따졌다. 오병국은 "부군 자살에 전 법적인 책임이 없습니다"고 뻔뻔하게 나왔다.

황지나는 "이 제왕 그룹 갈기갈기 찢어버릴 거야"라는 말을 남기고 떠났다. 황지나의 영향력을 아는 금은화(경숙 분)는 불안해했다. 이에 오병국은 나욱도(안희성 분)를 불러 "지나 황, 처리해"라고 지시했다.

[관련기사]☞ '10세 연하남♥' 한예슬, 민소매 원피스 입고 묘한 자세
'두산家 며느리' 조수애, 남편과 불화설에..과거 사진 공개
클라라, 90평대 80억 초호화 신혼집서 뽐낸 완벽 몸매
최지우 남편 얼굴 강제공개..'딴 여자랑 충격적 사진'
'현빈♥' 손예진, 제주도에서 커플옷 입고..행복
'이용식 딸' 이수민, 40kg 감량 빛나는 미모
여도경 기자 star@mtstarnews.com

Copyright © 스타뉴스 &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