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만 팔로워' 미녀, 틀니 빼고 화장 지운 모습 공개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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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만 명의 팔로워를 거느리는 한 인플루언서가 자신의 진짜 얼굴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15일(현지시각) 영국 매체 더 선은 소셜미디어 플랫폼인 틱톡(TikTok)에서 유명인사인 앨리샤가 최근 자신의 실제 얼굴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영상을 보면 앨리샤는 틀니를 들고 춤을 추는가 하면 메이크업과 헤어 등을 하며 자신이 어떻게 변화하는지 보여줬다.
앞서 앨리샤는 5월 자신이 왜 틀니를 끼게 됐는지 고백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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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현지시각) 영국 매체 더 선은 소셜미디어 플랫폼인 틱톡(TikTok)에서 유명인사인 앨리샤가 최근 자신의 실제 얼굴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영상을 보면 앨리샤는 틀니를 들고 춤을 추는가 하면 메이크업과 헤어 등을 하며 자신이 어떻게 변화하는지 보여줬다.
앞서 앨리샤는 5월 자신이 왜 틀니를 끼게 됐는지 고백하기도 했다. 4명의 아이를 기르고 있는 앨리샤는 결혼을 하고 첫 아이를 낳으면서 치아가 급격하게 나빠졌다고 말했다.
앨리샤는 “첫 번째 아이를 낳고 송곳니가 빠졌다”라며 이후 거듭된 출산에 앨리샤는 젊은 나이에 치아를 모두 잃게 돼 틀니를 사용할 수밖에 없었다고 말했다.
그는 “임신했을 때 제대로 먹지 못해 건강하지 않았다”라며 “뱃속 아기가 필요로 하는 대부분의 칼슘이 치아를 통해 빠져나갔다”라고 말했다.
화장 전과 후가 너무 다른 모습에 누리꾼들은 놀랍다는 반응이 대부분이지만 어떤 이들은 “이건 거의 불법 수준”이라며 비난의 목소리를 내기도 했다.
이러한 비난에도 앨리샤는 “나는 4명의 아이를 기르고 있는 행복한 엄마이며 나를 위해 메이크업을 한다”라고 말했다.
조유경 동아닷컴 기자 polaris2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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