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만 팔로워' 미녀, 틀니 빼고 화장 지운 모습 공개하니

조유경 동아닷컴 기자 2021. 6. 16. 20:3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100만 명의 팔로워를 거느리는 한 인플루언서가 자신의 진짜 얼굴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15일(현지시각) 영국 매체 더 선은 소셜미디어 플랫폼인 틱톡(TikTok)에서 유명인사인 앨리샤가 최근 자신의 실제 얼굴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영상을 보면 앨리샤는 틀니를 들고 춤을 추는가 하면 메이크업과 헤어 등을 하며 자신이 어떻게 변화하는지 보여줬다.

앞서 앨리샤는 5월 자신이 왜 틀니를 끼게 됐는지 고백하기도 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출처=인플루언서 앨리샤 틱톡
100만 명의 팔로워를 거느리는 한 인플루언서가 자신의 진짜 얼굴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15일(현지시각) 영국 매체 더 선은 소셜미디어 플랫폼인 틱톡(TikTok)에서 유명인사인 앨리샤가 최근 자신의 실제 얼굴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영상을 보면 앨리샤는 틀니를 들고 춤을 추는가 하면 메이크업과 헤어 등을 하며 자신이 어떻게 변화하는지 보여줬다.

앞서 앨리샤는 5월 자신이 왜 틀니를 끼게 됐는지 고백하기도 했다. 4명의 아이를 기르고 있는 앨리샤는 결혼을 하고 첫 아이를 낳으면서 치아가 급격하게 나빠졌다고 말했다.

앨리샤는 “첫 번째 아이를 낳고 송곳니가 빠졌다”라며 이후 거듭된 출산에 앨리샤는 젊은 나이에 치아를 모두 잃게 돼 틀니를 사용할 수밖에 없었다고 말했다.

그는 “임신했을 때 제대로 먹지 못해 건강하지 않았다”라며 “뱃속 아기가 필요로 하는 대부분의 칼슘이 치아를 통해 빠져나갔다”라고 말했다.

화장 전과 후가 너무 다른 모습에 누리꾼들은 놀랍다는 반응이 대부분이지만 어떤 이들은 “이건 거의 불법 수준”이라며 비난의 목소리를 내기도 했다.

이러한 비난에도 앨리샤는 “나는 4명의 아이를 기르고 있는 행복한 엄마이며 나를 위해 메이크업을 한다”라고 말했다.

조유경 동아닷컴 기자 polaris27@donga.com

Copyright © 동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