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kg↑' 황신영, 만삭 친구보다 배 더 나온 삼둥이맘 "난 아직 20주"

[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세쌍둥이를 임신 중인 개그우먼 황신영이 오랜만에 동기들과 만났다.

황신영은 15일 자신의 SNS를 통해 "오랜만에 대학교 동기들 만났어요. 같이 땀흘리며 무용했을 때가 엊그제 같은데..벌써 네 명 다 결혼해서 두 명은 이미 아가를 낳고 두 명은 임산부로 만났네영. 임산부 동기는 지금 단태아 완전 만삭 38주~!! 곧 2주 후에 출산이라고 하는데…저는 아직 20주인데 저랑 둘이 옆에 서서 보니까 저의 배 사이즈가 더 큰 것 같아요. 저희 집까지 와줘서 임신 축하해주는데 너무 감동이었어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한예종 동기들과 만난 황신영의 모습이 담겼다. 대학 동기에서 유부녀들이 된 모임 멤버들은 황신영과 나란히 사진을 찍으며 배를 비교했다. 세 쌍둥이를 임신 중인 황신영은 만삭인 친구보다 배가 더 많이 나온 모습으로 눈길을 모은다.

한편, 황신영은 지난 2017년 결혼, 최근 인공수정으로 세쌍둥이를 임신했다. 황신영은 임신 18주차에 82kg까지 몸무게가 늘었다고 밝힌 바 있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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