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혼' 김동성♥인민정 "어제 투잡 뛰고 교통사고..참고 일하자"

인민정-김동성 부부/사진=인민정 인스타그램

전 쇼트트랙 국가대표 김동성의 아내 인민정이 바쁜 일상을 전했다.

16일 오후 인민정은 인스타그램에 김동성과 함께 택배 박스를 정리 중인 모습을 공개했다.

그는 "어제 투잡 뛰고 교통사고 났음에도 발송 약속은 지키는 게 맞기에 참고 일하기. 아자 아자"라고 적었다. 이어 "오늘 진짜 덥네요. 이제 우리 병원으로"라고 덧붙였다.

이 모습을 본 누리꾼들은 "무리하지 마시고 얼른 병원 가세요", "더운데 너무 고생하셨어요. 건강부터 챙겨야 합니다", "교통사고는 후유증이 심해요" 등 걱정와 응원의 메시지를 이어달았다.

앞서 김동성은 지난 2월 TV 조선 예능 프로그램 '우리 이혼했어요'에서 교제 중이던 인민정을 공개해 주목 받았다. 이후 이들은 지난달 혼인신고 하며 부부가 됐다.

한편 김동성은 지난 3월 전처 A씨를 상대로 두 아이의 양육비를 150만원에서 40만원으로 감액해달라는 내용의 소송을 제기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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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인 기자 baechoo@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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