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씨네 LP바' 백지영 "'아이리스' OST 부를 때 내가 김태희라고 생각"

박상후 기자 2021. 6. 16.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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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씨네 LP바'에서 가수 백지영이 OST와 얽힌 스토리를 밝혔다.

백지영은 KBS2 '아이리스', SBS '시크릿 가든', tvN '미스터 션샤인' 등 인기 드라마 속 히트곡들을 내며 'OST의 여왕'이라는 수식어로 불려왔다.

백지영은 OST 부를 때 가장 신경 쓰는 부분에 대해 "'아이리스'에서 나는 김태희였다. 가사가 배역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거라고 생각했다. 사연이 아주 많은 여자 캐릭터가 제일 잘 어울리는 것 같다"라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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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씨네 LP바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곽씨네 LP바'에서 가수 백지영이 OST와 얽힌 스토리를 밝혔다.

16일 저녁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곽씨네 LP바'에서는 올해로 가수 23년 차를 맞이한 백지영이 게스트로 출연, 인생에 대한 자신만의 철학관과 가장 행복했던 시절 등 인생사를 진솔하게 털어놨다.

백지영은 KBS2 '아이리스', SBS '시크릿 가든', tvN '미스터 션샤인' 등 인기 드라마 속 히트곡들을 내며 'OST의 여왕'이라는 수식어로 불려왔다. 지난 2006년부터 작업한 OST만 무려 28곡이었다.

이에 대해 그는 "'아이리스' 전에도 곡을 냈었다. 그때만 해도 BGM을 OST로 썼다. 근데 제작자 분께서 '잊지 말아요'를 '아이리스'에 삽입하면서 물꼬가 트이기 시작한 것 같다"라고 설명했다.

백지영은 OST 부를 때 가장 신경 쓰는 부분에 대해 "'아이리스'에서 나는 김태희였다. 가사가 배역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거라고 생각했다. 사연이 아주 많은 여자 캐릭터가 제일 잘 어울리는 것 같다"라고 이야기했다.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tvN '곽씨네 LP바']

곽씨네 LP바 | 백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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