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 절세에 매매수수료 완전무료까지

김현동 2021. 6. 16.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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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은 고객이 직접 주식과 금융상품을 거래하고 비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중개형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를 지난 2월 증권업계 최초로 출시했다.

NH투자증권은 업계 최초로 출시하는 중개형 ISA를 기념해 투자자들의 목돈만들기 지원을 위해 유관기관제수수료까지 받지 않는 매매수수료 완전무료(가입시점 기준 1년간)이벤트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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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증권업계 최초 출시
1년간 매매수료 무료 이벤트
1000만원 이상 가입시 연 14% 특판RP 혜택도

NH투자증권은 고객이 직접 주식과 금융상품을 거래하고 비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중개형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를 지난 2월 증권업계 최초로 출시했다.출시와 함께 국내주식 거래수수료 완전무료 이벤트 등 경쟁사 대비 혜택이 가장 큰 이벤트를 진행해 고객의 가입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ISA는 2016년 3월 국민재산 늘리기 프로젝트 일환으로 도입된 정책금융상품이다.통장 하나로 예금,적금, 펀드,상장지수펀드(ETF), 파생결합증권(ELS/DLS) 등 다양한 금융상품을 담아 운용할 수 있었다. 이자와 배당, 양도소득세에 대해 비과세 혜택이 주어졌다. 그러나 가입자가 제한되고, 5년의 의무보유기간 등으로 흥행몰이에 실패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런 한계로 인해 작년 세제 개편안을 통해 절세 계좌로의 활용 매력이 커졌다. 기존에는 소득이 있는 사람만 가입이 가능했지만 올해부터는 만 19세 이상이면 소득이 없어도 누구나 가입이 가능하다. 또한 의무가입기간이 5년에서 3년으로 축소됐고, 만기 자금을 연금계좌로 전환할 경우 추가로 세액공제 혜택이 주어진다.

무엇보다 고객이 직접 주식을 매매하고,상품을 거래할 수 있다는 점이 중개형 ISA의 가장 큰 특징이다. 중개형 ISA에서 개별 종목을 거래하면 주가 상승시 수익과 함께 세제혜택을 동시에 누릴 수 있다. 주가가 하락해 손실이 발생해도 손실금액을 다른 상품의 이익에서 차감하는 손익통산이 적용되기 때문에 일반 주식계좌와 비교했을 때 절세 효과가 확실하다.

NH투자증권은 업계 최초로 출시하는 중개형 ISA를 기념해 투자자들의 목돈만들기 지원을 위해 유관기관제수수료까지 받지 않는 매매수수료 완전무료(가입시점 기준 1년간)이벤트를 진행한다. 신규 가입자와 동일하게 은행 등 타 금융사에서 NH투자증권 중개형 ISA로 이전하면 이전일로부터 1년간 완전무료가 적용된다. 거래수수료 혜택은 매매수수료가 없기 때문에 해당 금액만큼 재투자 효과를 누릴 수 있어 스마트한 투자가 가능하다.

중개형 ISA의 비과세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올해 6월30일까지 ISA내 주식 또는 금융상품을 1000만원 이상 가입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140명에게 1000만원 한도로 연 14%(세전)특판RP(91일물)가입 혜택을 제공한다.

NH투자증권은 중개형ISA의 원활한 고객 상담을 지원하기 위해 상담 전담 조직을 중개형ISA 오픈 일정에 맞춰 운영한다. ISA 전담조직 고객응대 채널은 고객지원센터로 연결해 65번으로 누르면 기존보다 빠른 상담 연결이 지원된다.

NH투자증권 WM사업부 김경호 대표는"국민재산 증식을 위해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의 제도가 개편된 만큼 고객의 자산증대를 위해 앞장서 좋은 상품과 만족할 수 있는 서비스 제공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수현기자 ksh@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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