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뜨는 ISA] 삼성증권, 온라인 주식거래 수수료, 평생 걱정 끝

삼성증권(사장 장석훈)의 중개형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는 금융투자업계 최초다. 작년 세법 개정안 마련 이후 발빠르게 준비해 올해 2월25일 중개형 ISA를 선보였다.

삼성증권은 올해 말까지 삼성증권에서 중개형 ISA 통장을 개설한 고객에게 온라인으로 국내 주식 거래 시, 수수료 우대 혜택(주식 0.0036396%, ETF/ETN 0.0042087%)을 평생 제공받을 수 있는 서비스도 진행한다.

중개형 ISA를 통하면 주식매매차손과 펀드 등 다른 상품 간의 손익을 합쳐 200만원(서민형 가입자의 경우 400만원)까지 비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일반 위탁계좌에서는 누릴 수 없는 절대 장점이다. 합산 손익이 200만원을 넘을 경우에는 9.9%로 분리/저율 과세된다. 금융소득 종합과세가 우려되는 투자자라면 꼭 챙겨야 하는 부분이다. 또 삼성증권은 이달 말까지 '투자에 진심인편, 삼성증권 ISA'를 진행한다. 6월30일까지 이벤트 조건을 충족하면 '스타벅스 커피 기프티콘'을 지급하는 '절세 시작' 이벤트와, 현금 리워드를 지급하는 '절세 응원' 이벤트로 진행된다. '절세 시작' 이벤트는 '투자에 진심인편, 삼성증권 ISA' 이벤트를 신청하고 '중개형 ISA'에 10만원 이상 금액을 순입금한 뒤, 6월30일까지 해당 금액 이상의 잔고를 유지하면 커피 기프티콘을 받을 수 있다. 단, 3월22일부터 4월30일까지 진행된 '10만 돌파 감사 이벤트'를 통한 경품 수령 이력이 있는 고객은 해당 이벤트의 중복 지급이 불가하다.

두 번째로는 '절세 응원' 이벤트를 전개한다. '비대면 중개형 ISA 계좌'에서 300만원 이상 1000만원 미만 금액을 중개형 ISA에 순입금한 뒤, 이벤트 대상 상품을 순입금액 이상에 해당하는 금액을 거래한 뒤, 7월30일까지 순입금액 이상에 해당하는 잔고를 유지하면 3만원 상당의 리워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 조건을 1000만원 이상 달성한 고객에게는 5만원 상당의 리워드 혜택을 제공한다. 이벤트 대상 상품은 국내주식, ETF/ETN, ELS, DLS, ELB, DLB, 펀드(RP 제외) 등이다. '절세 응원' 이벤트 역시 2월25일부터 4월30일까지 진행된 '절세 응원 이벤트' 리워드 수령 이력이 있으면 중복 지급이 불가하다.

'투자에 진심인 편, 삼성증권 ISA' 이벤트와 중개형 ISA '계좌개설 축하' 이벤트의 자세한 내용은 삼성증권 홈페이지나 패밀리 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김수현기자 ksh@d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