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이되어라' 정우연, 김혜옥에 본격 복수 "좀 쉬어라"[★밤TView]

이시연 기자 2021. 6. 16. 1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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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이 되어라'에서 정우연이 김혜옥에 본격적으로 복수를 시작했다.

16일 오후 방송된 SBS 일일드라마 '밥이 되어라'에서는 가족들 앞에서 숙정(김혜옥 분)의 은퇴를 강요하는 영신(정우연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숙정은 종권(남경읍 분)이 자신의 재산을 영신에게 모두 물려주려고 하자 조급한 마음에 자신이 회장으로 출근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숙정과 영신이 막말로 기싸움을 벌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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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이시연 기자]
/사진= MBC '밥이 되어라' 방송 화면

'밥이 되어라'에서 정우연이 김혜옥에 본격적으로 복수를 시작했다.

16일 오후 방송된 SBS 일일드라마 '밥이 되어라'에서는 가족들 앞에서 숙정(김혜옥 분)의 은퇴를 강요하는 영신(정우연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숙정은 종권(남경읍 분)이 자신의 재산을 영신에게 모두 물려주려고 하자 조급한 마음에 자신이 회장으로 출근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숙정은 "이제 한식당은 대충 수습이 된 것 같다. 매출에 있어서도 경쟁 식당과는 비교가 안 될 정도로 압도적인 우위를 보이고 있다. 한식당도 어느정도 괴도에 올랐으니 난 회장실로 출근하는 게 어떨까. 어차피 당신이 회사로 돌아갈 게 아니라면 회장 자리를 마냥 비워둘 수 없지 않나"라고 설득했다.

이어 "경수(재희 분)네 집안에서 집안 여인들에게 대대로 전수해준 비법서가 있는데 경수 조모께서 나한테 주셨다. 그것만 있으면 성찬(이루 분)도 식당 관리를 할 수 있을 것"이라 말했고 종권은 숙정에게 "회장으로 출근하라"고 이를 허락했다.

그러나 옆에서 이를 듣던 영신은 "제 생각은 좀 다르다. 이제 기업은 전문 경영인에게 맡겨야 된다. 오너 집안 사람이 무조건 경영권을 가져야 된다고 우기는 건 구식이고 아집이다. 회장직은 전문 경영인에게 맡기고 어머니는 이제 좀 쉬시라. 그동안 고생 많이 하지 않으셨나"며 숙정의 은퇴를 강요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숙정과 영신이 막말로 기싸움을 벌이기도 했다.

이날 방송에서 영신은 종권이 물려준 유산을 기부하겠다고 했고 숙정은 이런 영신에게 "법에서도 내 몫은 인정해 준다. 건방지게 무슨 잘난 척이냐"고 말했다.

영신은 "이혼 당하지 않고 버티신다면 그렇겠죠. 날 납치해 가두고 마지막엔 죽이려 한 거 기억한다. 그러니까 이제 내 어머니를 죽인 거 사죄하라"고 했다.

숙정은 "넌 내 아들 인생을 망쳤다"고 응수했고 영신은 숙정에게 "이 집에서 나가라. 세상에서 가장 질 나쁜 인간이 자식을 이용하는 인간이다. 강아지도 제 새끼를 떨어트려 놓으면 밤새 낑낑대고 제 새끼를 찾는다. 한마디로 당신은 개만도 못한 인간이다"라며 막말을 했다.

이어 "이 세상 개한테 미안한 생각이 든다. 그런 의미에서 당신은 개만도 못하다"고 했고 숙정은 "죽고 싶나"며 신경전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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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연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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