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DB 두경민↔가스공사 강상재 · 박찬희 트레이드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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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는 지난달 28일 "전자랜드와 2대 1 트레이드를 구두로 합의했다. 전자랜드의 매각 상황이 완료되면 KBL에 승인을 요청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전자랜드가 이달 한국가스공사를 새 주인으로 맞아 인수를 확정하자, 양 구단은 이날 KBL에 서류를 제출해 트레이드를 승인받았습니다.
2016년 KBL 신인 드래프트 3순위로 프로에 데뷔한 강상재는 전자랜드에서 4시즌을 뛰며 평균 9.5득점, 5.4리바운드, 1.3어시스트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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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DB가 두경민을 한국가스공사로 보내고, 가스공사의 강상재와 박찬희를 데려오는 트레이드를 확정했습니다.
DB는 지난달 28일 "전자랜드와 2대 1 트레이드를 구두로 합의했다. 전자랜드의 매각 상황이 완료되면 KBL에 승인을 요청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전자랜드가 이달 한국가스공사를 새 주인으로 맞아 인수를 확정하자, 양 구단은 이날 KBL에 서류를 제출해 트레이드를 승인받았습니다.
현재 상무에서 군 복무 중인 강상재는 올해 12월 1일 제대해 DB에 합류합니다.
2016년 KBL 신인 드래프트 3순위로 프로에 데뷔한 강상재는 전자랜드에서 4시즌을 뛰며 평균 9.5득점, 5.4리바운드, 1.3어시스트를 기록했습니다.
베테랑 박찬희도 DB 유니폼을 입게 됐습니다.
2010년 신인 드래프트 전체 1순위로 안양 KT&G의 지명을 받아 프로에 데뷔한 박찬희는 10시즌 동안 정규리그 427경기에 나서 7.4득점 2.9리바운드, 4.5어시스트를 기록했습니다.
두경민은 새롭게 단장하는 한국가스공사에 힘을 보탭니다.
두경민은 DB에서 7시즌 동안 262경기에 나서 평균 12득점, 2.2리바운드, 3.1어시스트를 기록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하성룡 기자hahahoho@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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