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육대학교회 도르가회, 3000만원 쾌척..누적 장학금 6억

정지형 기자 2021. 6. 16. 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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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대는 삼육대학교회 도르가회가 장학기금 3000만원을 학교에 기탁했다고 16일 밝혔다.

1960년대 조직된 도르가회는 삼육대학교회 성도들이 운영하는 지역사회 봉사단체다.

현재까지 도르가회가 대학에 기부한 누적 장학금은 6억200만원에 이른다.

유영환 도르가회 회장은 "도르가회 장학금을 받아 공부를 계속할 수 있었다는 졸업생을 만날 때면 가슴이 뭉클하다"며 "캠퍼스에서 받은 사랑을 사회에 나가 누군가에게 나누면서 사는 사람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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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영환 삼육대학교회 도르가회 회장(왼쪽)과 김일목 삼육대 총장.(삼육대 제공)/뉴스1 © 뉴스1

(서울=뉴스1) 정지형 기자 = 삼육대는 삼육대학교회 도르가회가 장학기금 3000만원을 학교에 기탁했다고 16일 밝혔다. 1960년대 조직된 도르가회는 삼육대학교회 성도들이 운영하는 지역사회 봉사단체다.

현재까지 도르가회가 대학에 기부한 누적 장학금은 6억200만원에 이른다. 장학금 집계를 시작한 2001년부터 현재까지 889명의 학생이 수혜를 입었다.

유영환 도르가회 회장은 "도르가회 장학금을 받아 공부를 계속할 수 있었다는 졸업생을 만날 때면 가슴이 뭉클하다"며 "캠퍼스에서 받은 사랑을 사회에 나가 누군가에게 나누면서 사는 사람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kingko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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