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성현 "지난해 10월 득녀..눈에 넣어도 안 아파" [스타엿보기]

김나연 기자 2021. 6. 16. 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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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백성현이 지난해 10월 득녀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진 가운데 가운데, 소감을 밝혔다.

백성현은 16일 자신의 SNS에 "지난해 10월 31일 눈에 넣어도 안 아플 이쁜 딸을 얻게됐다"며 "코로나로 엄중한 시국에 아가가 세상이 많이 궁금했던지 예정일보다 한 달 넘게 일찍 나와 엄마 아빠를 맘 졸이게 했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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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성현 / 사진=백성현 인스타그램

[스포츠투데이 김나연 기자] 배우 백성현이 지난해 10월 득녀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진 가운데 가운데, 소감을 밝혔다.

백성현은 16일 자신의 SNS에 "지난해 10월 31일 눈에 넣어도 안 아플 이쁜 딸을 얻게됐다"며 "코로나로 엄중한 시국에 아가가 세상이 많이 궁금했던지 예정일보다 한 달 넘게 일찍 나와 엄마 아빠를 맘 졸이게 했었다"고 밝혔다.

이어 "2.5kg으로 작게 태어나 Nicu 에서 고생하던 아가가 이제는 건강하게 자라는 모습을 보면 그저 감사의 기도를 올리게 된다"며 "소식 늦게 전해드려서 죄송하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백성현은 "부족하지만 최선을 다해 좋은 연기 보여드리겠다"며 18일 밤 10시 50분에 첫 방송되는 tvN '보이스4'에 대한 관심을 당부하기도 했다.

백성현은 2020년 4월 비연예인 여자친구와 결혼 소식을 전해 품절남 대열에 합류한 바 있다.

[스포츠투데이 김나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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