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영, 日 남자친구 한국어 쌍욕 깜짝카메라에 당황+폭소(영평티비)

[뉴스엔 박수인 기자]

코미디언 이세영이 재일교포 남자친구의 깜짝 카메라에 당황했다.

6월 15일 이세영과 재일교포 남자친구가 운영 중인 커플 유튜브 채널 '영평티비'에는 '일본인 남친이 한국어로 쌍욕을 한다면 여자친구의 반응은?'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이세영 남자친구 일평 씨는 "일본인 남자친구가 한국인 여자친구 앞에서 한국어로 여러 가지 한국 욕을 한다면 여자친구 반응은 어떨지 깜짝 카메라를 해보려고 한다. 한국에는 여러 가지 다양한 욕이 있지 않나. 지금부터 공부하고 연습해서 세영 앞에서 멋있게 해보려 한다"고 말했다.

이세영 모르게 카메라를 설치한 일평 씨는 함께 게임을 하던 도중 다양한 한국 욕을 내뱉었다.

이세영은 남자친구의 온갖 욕에 당황하면서도 "욕을 왜 이렇게 잘해? 그런 거 어디서 배우는 거야. 어디서 그렇게 공부한 거야? 공부했어?"라며 폭소했다.

게임 중 남자친구의 욕이 계속되자 이세영은 "(게임) 그만할까? 그만하자. 그러다가 게임 마지막이 될 것 같아서 그런다"며 "욕하지마. 진정해"라고 달래는 모습을 보였다. (사진=영평티비 영상 캡처)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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