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찍지마! 나가라고!" '90평家' 박준형, 김지혜와 대화단절+방문 '쾅'

김수형 2021. 6. 16. 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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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김지헤가 남편 박준형이 몰래 구입한 가전제품을 발견하며 그의 방을 습격(?)한 모습이 웃음을 안겼다.

이에 이지혜는 "(성능) 좋잖아, 좋아 안 좋아? 그것만 얘기해"라고 물었으나 박준형은 "나가, 나가라고"라고 발끈하며 방문을 닫았다.

그 틈으로 이지혜는 "몰래 사지마!"라고 소리치며 일상이 시트콤인 개그맨 부부의 모습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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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수형 기자] 개그우먼 김지헤가 남편 박준형이 몰래 구입한 가전제품을 발견하며 그의 방을 습격(?)한 모습이 웃음을 안겼다. 

16일인 오늘 이지혜가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서 "이런거 왜사냐고 뭐라 하더니 딱걸림"이란 멘트와 함께 영상 하나를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서 박준형은 자신만의 공간이 방안에서 기지개를 켜고 있는 모습. 이내 이지혜 몰래 산 가전제품이 들키자 "찍지마세요, 왜 찍어?"라며 당황했다. 

이에 이지혜는 "(성능) 좋잖아, 좋아 안 좋아? 그것만 얘기해"라고 물었으나 박준형은 "나가, 나가라고"라고 발끈하며 방문을 닫았다. 그 틈으로 이지혜는 "몰래 사지마!"라고 소리치며 일상이 시트콤인 개그맨 부부의 모습이 웃음을 안겼다.

한편, 박준형, 김지혜 부부는 지난 2005년 결혼했으며 슬하에 두 명의 딸을 두고 있다. 이들 부부는 현재 JTBC 예능 ‘1호가 될 순 없어’에 동반 출연 중이다. 

강남 90평대 아파트에 살고 있다고 알려진 김지혜는 어제인 15일, 골프 연습을 할 만큼 으리으리한 집 크기를 자랑해 화제가 된 바 있다.

/ssu0818@osen.co.kr

[사진] ‘김지혜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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