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글로우, '쇼챔' 삼킨 압도적인 존재감 'FIRST'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2021. 6. 16. 18:42
[스포츠경향]
걸그룹 에버글로우(EVERGLOW)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여섯 여전사로 돌아왔다.
에버글로우(이유, 시현, 미아, 온다, 아샤, 이런)는 16일 오후 방송된MBC에브리원·MBC M ‘쇼! 챔피언’에 출연해 세 번째 싱글 ‘LAST MELODY(라스트 멜로디)’ 타이틀곡 ‘FIRST(퍼스트)’ 무대를 선보였다.
에버글로우의 존재감은 ‘쇼챔피언’ 무대를 집어 삼켰다. 무대를 부숴버릴 듯한 파워풀하고 에너지 넘치는 퍼포먼스와 칼 같은 각도를 자랑하는 군무가 시선을 압도했다.
강렬함과 비장함이 느껴지는 스타일링으로 ‘FIRST’가 가진 곡의 분위기를 높인 에버글로우는 표정 연기와 제스처로 몰입도를 더했다. 포인트 안무 ‘모기잡이 춤’, ‘왜 그래’ 춤, 댄서들과 호흡을 맞춘 여러 퍼포먼스가 더해지면서 웅장한 무대가 완성됐다.
에버글로우의 신곡 ‘FIRST’는 세상의 어둠에 맞서 희망의 빛을 찾아 새로운 시작을 연다는 당찬 메시지를 감각적인 가사로 풀어냈다. 업템포 팝 음악으로, 에버글로우의 보이스를 개성 있게 담아냈다.
에버글로우는 글로벌 팬들 반응에 힘입어 각종 음악 방송과 콘텐츠로 활발히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최근에는 글로벌 팬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Weverse) 팬 커뮤니티를 오픈했고, 오는 7월 25일 오후 3시에는 첫 단독 온라인 콘서트 ‘THE FIRST(더 퍼스트)’를 연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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