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디앤루니스 서점 운영해온 서울문고 최종 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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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8년부터 반디앤루니스 이름으로 온·오프라인 서점을 운영해온 서울문고가 최종 부도 처리됐습니다.
한국출판인회의는 오늘(16일) 출판사에 보낸 공문을 통해 서울문고가 만기 어음을 갚지 못해 부도 처리됐다고 알렸습니다.
1988년 4월 설립된 서울문고는 교보문고와 영풍문고에 이어 오프라인 서점 업계 3위로, 최근 코로나19 상황에 일부 매장을 닫는 등 규모를 축소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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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8년부터 반디앤루니스 이름으로 온·오프라인 서점을 운영해온 서울문고가 최종 부도 처리됐습니다.
한국출판인회의는 오늘(16일) 출판사에 보낸 공문을 통해 서울문고가 만기 어음을 갚지 못해 부도 처리됐다고 알렸습니다.
반디앤루니스도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서비스 중단을 안내했습니다.
한국출판인회의는 "출판사 피해를 최소화하도록 노력하겠다"며, "서울문고 측도 대안을 세우는 데 공감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1988년 4월 설립된 서울문고는 교보문고와 영풍문고에 이어 오프라인 서점 업계 3위로, 최근 코로나19 상황에 일부 매장을 닫는 등 규모를 축소해 왔습니다.
김혜은 [henis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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