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학범호 2차 소집 23명 발표.. 이승우·백승호·조규성·오세훈 탈락

스포츠한국 남궁휘 기자 2021. 6. 16.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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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올림픽을 준비하는 김학범호의 2차 소집 명단이 발표됐다.

대한축구협회는 16일 김학범 감독의 올림픽 대표팀 2차 소집 명단(23명)을 발표했다.

원두재와 이동경은 벤투호 소집을 마친 뒤 올림픽대표팀에 합류해 가나와의 2차 평가전을 치렀다.

2차 소집에서 제외된 선수들은 도쿄올림픽에 나설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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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범 감독. ⓒ대한축구협회

[스포츠한국 남궁휘 기자] 도쿄올림픽을 준비하는 김학범호의 2차 소집 명단이 발표됐다.

대한축구협회는 16일 김학범 감독의 올림픽 대표팀 2차 소집 명단(23명)을 발표했다. 이들은 오는 22일 파주NFC로 소집된다.

김 감독은 벤투호에 합류했던 송민규, 원두재, 이동경과 지난 3월 경주 소집에 참가했던 김대원을 2차 소집훈련에 포함했다. 원두재와 이동경은 벤투호 소집을 마친 뒤 올림픽대표팀에 합류해 가나와의 2차 평가전을 치렀다.

가나와의 평가전에 함께 했던 30명의 선주 중에는 21명이 2차 소집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이승우와 백승호, 조규성, 오세훈은 김 감독의 선택을 받지 못했다. 2차 소집에서 제외된 선수들은 도쿄올림픽에 나설 수 없다.

한편, 김 감독은 오는 30일 도쿄올림픽에 나설 22명의 명단(와일드카드 및 예비명단 4명 포함)을 발표할 예정이다. 또한 올림픽 대표팀은 7월 중순 국내 평가전을 하고, 7월 17일 일본으로 출국한다.

올림픽 대표팀 2차 소집 명단

대한축구협회 SNS 캡처

스포츠한국 남궁휘 기자 leno0910@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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