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여자오픈 우승자 사소, US오픈서 '우상' 매킬로이 만나는 꿈 실현

김학수 2021. 6. 16.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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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골프 메이저대회 US여자오픈 우승자 유카 사소(20·필리핀)가 자신의 '우상'인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를 만났다.

사소는 16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토리 파인스에서 매킬로이를 만나 대화를 나눴다.

매킬로이는 토리파인스에서 오는 17일 시작하는 남자골프 메이저대회 US오픈 출전을 준비하는 중이었다.

사소는 "매킬로이는 내가 로프 안으로 들어올 수 있게 해줬다. 정말 굉장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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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킬로이 만난 사소 [AP=연합뉴스]
매킬로이 만난 사소
[AP=연합뉴스]
여자골프 메이저대회 US여자오픈 우승자 유카 사소(20·필리핀)가 자신의 '우상'인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를 만났다.

사소는 16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토리 파인스에서 매킬로이를 만나 대화를 나눴다.

AP 통신에 따르면, 사소는 "'안녕하세요'라는 말을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더라"라며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매킬로이는 토리파인스에서 오는 17일 시작하는 남자골프 메이저대회 US오픈 출전을 준비하는 중이었다.

사소는 "매킬로이는 내가 로프 안으로 들어올 수 있게 해줬다. 정말 굉장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에게 질문을 했는데, 내용은 여러분에게 알려줄 수 없다. 나만 간직하고 싶다"고 말했다.

[김학수 마니아타임즈 편집국장 kimbundang@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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