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가수' 원서 마감 직전까지도 뜨겁다..최종 엔트리 누굴까

장진리 기자 2021. 6. 16.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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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새 오디션 '우리가 사랑한 그 노래, 새 가수'가 최종 엔트리를 확정한다.

KBS '우리가 사랑한 그 노래, 새가수(이하 새가수)'는 "20일 접수 마감 뒤 출연할 최종 엔트리를 결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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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가수' 심사위원들과 진행자. 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으로 배철수 이승철 김현철 정재형 성시경(진행자) 강승윤 솔라 거미. 제공| KBS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KBS 새 오디션 '우리가 사랑한 그 노래, 새 가수'가 최종 엔트리를 확정한다.KBS '우리가 사랑한 그 노래, 새가수(이하 새가수)'는 "20일 접수 마감 뒤 출연할 최종 엔트리를 결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난 4월 말부터 참가자 모집을 시작한 '새가수'는 막판까지도 지원 문의와 지원서 접수가 계속되고 있다.

제작진은 "새가수를 꿈꾸는 지원자들의 열정과 진정성을 알기에, 지원 서류의 작은 부분도 놓치지 않고 열심히 살펴보고 있다. 이미 지원한 수많은 지원자들과, 20일까지 접수하는 마지막 지원자까지 종합해 곧 최종 엔트리를 결정할 계획이다. 이달 말부터 본격적인 1라운드 심사에 들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제작진에 따르면 '새가수' 지원자 중에는 현직 프로 가수를 포함한 밴드 보컬, 톱모델, 디자이너, 음악 프로듀서 등 다양한 분야의 사람들이 포진돼 있다. 또한 데뷔 20년차 가수, 아이돌 그룹 출신 댄스 가수, '라이징 스타'인 형의 뒤를 이어 '새가수'가 되길 꿈꾸는 가수 지망생 등 다양한 인물들이 접수했다고 알려져 최종 출연자에 관심이 쏠린다.

'새가수'는 배철수, 이승철, 김현철, 정재형, 거미, 마마무 솔라, 위너 강승윤 등 최고의 심사위원 라인업을 꾸렸다.

제작진은 "예심을 통과한 지원자들은 1라운드부터 상상을 초월하는 미션으로 '새가수'의 첫 포문을 화려하게 열게 된다"며 "1970년대부터 1990년대를 수놓은 레전드 가수들이 '새가수'와 함께 할 것"이라고 기대를 높였다.

'우리가 사랑한 그 노래, 새가수'는 7월 첫 방송된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mari@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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