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대표 스가노의 도발, "국제대회 강한 한국과 상대하고 싶다"

이선호 2021. 6. 16. 17:1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과 상대하고 싶다".

특히 스가노는 한국과 상대하고 싶다는 의중을 드러냈다.

스가노는 "정말 기쁘다. 목표는 금메달이다. 대표팀에서 무엇을 할 것인지 생각하며 뛰고 싶다. 맡은 경기는 확실하게 게임을 만들겠다. 반드시 이기겠다는 마음으로 던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스가노는 "한국은 국제대회에 강하다. 좋은 경기를 한다는 이미지가 있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OSEN=이선호 기자] "한국과 상대하고 싶다".

일본야구대표팀이 다음 달 열리는 2020 도쿄올림픽에 출전하는 24명 최종 엔트리를 16일 확정 발표했다. 투수 11명, 포수 2명, 내야수 6명, 외야수 5명으로 구성했다. 신인은 히로시마의 불펜요원 구리야바시 료지(24)가 유일하다. 

투수 가운데 요미우리 자이언츠의 에이스 스가노 도모유키와 라쿠텐 이글스 다나카 마사히로가 이름을 넣었다.  이나바 아쓰노리 감독은 "두 투수가 팀의 마운드를 잘 이끌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특히 스가노는 한국과 상대하고 싶다는 의중을 드러냈다. 

스가노는 올해 8경기에 등판해 2승4패, 평균자책점 2.72를 기록 중이다. 최근 팔에 뻐근함을 느껴 엔트리에서 빠졌다. 

스가노는 "정말 기쁘다. 목표는 금메달이다. 대표팀에서 무엇을 할 것인지 생각하며 뛰고 싶다. 맡은 경기는 확실하게 게임을 만들겠다. 반드시 이기겠다는 마음으로 던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특히 상대하고 싶은 나라로 한국을 꼽았다. 한국과 일본은 국제대회에서 영원한 라이벌이다. 스가노는 "한국은 국제대회에 강하다. 좋은 경기를 한다는 이미지가 있다"고 말했다. /sunny@osen.co.kr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