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학범호 2차 소집 훈련 명단 발표..이승우-백승호 탈락
피주영 2021. 6. 16. 17:09
기대 모은 이강인은 발탁
김학범호가 7월 2020 도쿄 올림픽 대비 마지막 옥석 가리기에 돌입한다.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올림픽 축구대표팀은 6월 2차 소집 명단을 16일 발표했다. 총 23명이 22일 파주 국가대표트레이닝센터(NFC)에 소집된다. 기대를 모은 이강인은 이름을 올렸고, 백승호, 이승우는 탈락했다.
김학범 감독은 최근 제주 소집 훈련(5월 31일~16일)과 이 기간 치러진 가나와의 두 차례 평가전을 통해 선수를 가려냈다.
와일드카드(24세 초과 선수)를 포함한 22명(예비 4명 포함)의 최종 명단은 오는 30일 발표 예정이다. 대표팀은 다음 중순경 국내 평가전(상대 및 장소 미정)을 치르고 7월 17일 인천공항을 통해 출국한다.
◇올림픽 대표팀 2차 소집 명단(총 23명)
GK : 송범근(전북현대), 안준수(부산아이파크), 안찬기(수원삼성) DF : 강윤성(제주유나이티드), 김진야(FC서울), 이유현(전북현대), 설영우(울산현대), 이상민(서울이랜드), 정태욱, 김재우(이상 대구FC), 이지솔(대전하나시티즌)
MF : 김동현(강원FC), 원두재, 이동경(이상 울산현대), 정승원(대구FC), 김진규(부산아이파크), 이강인(발렌시아CF)
FW : 정우영(SC프라이부르크), 송민규(포항스틸러스), 김대원(강원FC), 이동준(울산현대), 엄원상(광주FC), 조영욱(FC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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