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라비티 '라그나로크 제로', 첫 에피소드 '미드가르드 대륙의 혼란' 적용

그라비티는 PC온라인게임 ‘라그나로크 제로’의 첫 번째 에피소드 업데이트를 16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업데이트된 에피소드 1 ‘미드가르드 대륙의 혼란’은 ‘라그나로크 제로’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신규 에피소드로 3개의 파트로 구성됐다. 파트1 모험의 시작은 잃어버린 페이욘 마을의 신도 해룡도와 실종된 NPC 해레이스를 찾던 중 발생한 여러 사건에 휘말리면서 벌어지는 문제들을 해결해나가는 이야기를 담았다. 보상으로 각종 무기 및 방어구 아이템이 제공된다. 그라비티는 파트2와 파트P3도 순차적으로 추가할 예정이다.

오는 7월 7일까지 점검 전까지 에피소드 클리어 이벤트도 열린다. 이벤트 기간 동안 캐릭터를 신규 생성한 이후 메인 퀘스트를 완료한 이용자에게 보상 상자를 지급한다. 50명을 추첨해 무료캐시도 지급한다.

그라비티는 “‘라그나로크 제로’에 보여주시는 이용자분들의 꾸준한 관심과 사랑에 힘입어 첫 에피소드 공개와 더불어 기념 이벤트를 준비했다”라며 “첫 에피소드로 초반 캐릭터 육성에 도움을 받으며 즐겁게 플레이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임영택 게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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