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우진 "'발신제한' 촬영 이후 혈압약 복용"
노규민 2021. 6. 16. 16:45
[텐아시아=노규민 기자]
배우 조우진이 영화 '발신제한' 촬영 이후 혈압약을 먹고 있다고 밝혔다.
16일 오후 서울 CGV용산 아이파크몰에서 '발신제한' 언론시사회가 열렸다. 김창진 감독과 배우 조우진이 참석했다.
조우진은 '발신제한'으로 첫 스크린 단독 주연을 맡았다. 데뷔 22년 만이다.
극 중 발신번호 표시제한 전화를 받은 이후 도심 테러 용의자로 지목 된 은행센터장 성규로 열연했다.
특히 극한의 상황에 직면한 인물을 폭발적인 연기력을 발휘해 그려내며 몰입도를 높인다.
이날 조우진은 "제가 할 수 있는 일은 최대한 집중력을 발휘하는 것이었다. 폭탄이 있다는 생각으로 머릿속을 빼곡하게 채우고 연기에 집중했다"라며 "촬영을 모두 마치고 병원에 가봤더니 혈압이 많이 올랐더라. 혈압약을 꾸준히 먹고 있다"고 털어놨다.
6월 23일 개봉.
노규민 텐아시아 기자 pressgm@tenasia.co.kr
▶ 아이와 어른이 함께 듣는 동화 [스타책방]
▶ 스타 비하인드 포토&영상 ▶ 최신 이슈 한번에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텐아시아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발신제한' 조우진 "10년 만에 재회한 지창욱, 변함없이 좋은 사람" | 텐아시아
- '발신제한' 조우진 "22년 만에 첫 주연…모든 일이 기적이다" | 텐아시아
-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열차 편' 안방서 본다…오늘(16일)부터 VOD 서비스 | 텐아시아
- 조재윤, 공포 영화 '잭팟' 주연 발탁 [공식] | 텐아시아
- '블랙 위도우' 스칼렛 요한슨 과거 밝혀진다…레드룸의 숨겨진 음모까지 | 텐아시아
- '장원영 성희롱 논란' 피식대학, 섬네일 변경…"다른 의도 없었다" | 텐아시아
- 이제훈, 소속사 대표 다 됐네…"배우들에게 '계약 기간 얼마 남았냐' 물어" [인터뷰] | 텐아시아
- 최화정, 27년 만 '최타파' 하차…"마지막 인사 나눴어요" | 텐아시아
- "누가 한번 씹어준 것 같아" 박나래, 이정진 추천 맛집에 감탄('줄식당2') | 텐아시아
- (여자)아이들 우기, 128만원 펜디 모자로 포인트 | 텐아시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