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가 아이들의 진정한 보금자리 됐으면.." 이광기, 제주 홍보대사 위촉

강정만 2021. 6. 16.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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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 후원 나눔 전도사이자 탤런트 이광기 씨가 제주특별자치도 홍보대사가 돼 아동학대 예방과 학대아동 보호조치 사업, 제주도 저출산 극복과 가족 친화 문화 조성을 위해 활동한다.

제주도는 16일 이광기 씨를 제주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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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홍보대사로 위촉된 배우 이광기씨.(제주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제주=뉴시스] 강정만 기자 = 아동 후원 나눔 전도사이자 탤런트 이광기 씨가 제주특별자치도 홍보대사가 돼 아동학대 예방과 학대아동 보호조치 사업, 제주도 저출산 극복과 가족 친화 문화 조성을 위해 활동한다.

제주도는 16일 이광기 씨를 제주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이 씨는 서울 출신으로 1985년 드라마 ‘해돋는 언덕’에서 아역 배우로 데뷔했으며, 이후 왕과 비(1998), 태조왕건(2000), 야인시대(2002), 정도전(2014) 등 굵직한 드라마에 출연했다.

또 2010년부터 현재까지 한국월드비전 홍보대사로서 월드비전과 함께하는 아이티를 위한 자선경매 기획·운영 및 지원사업을 통해 아이티에 초등학교 2개를 설립했다. 2018년에는 문화복합공간 스튜디오 끼를 설립, 서울·부산·제주 등지에서 랜선 유랑단 작가를 모집하는 아트 디렉터로써 활동하고 있다.

원희룡 지사는 이날 이 씨에게 “평소 아동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으시는 모습을 보면서 제주도민을 비롯해 전 국민이 큰 감동을 받고 있다”며 “앞으로 제주의 아동이 행복하고 살기좋도록 홍보대사로서 큰 활약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이 씨는 “어깨가 무겁지만 제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해서 제주도가 아이들의 진정한 보금자리가 될 수 있도록 제주도 홍보대사로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kj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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