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 창작자 지원 프로젝트 'AI 부문' 1기 모집

(서울=뉴스1) 김근욱 기자 = 스마일게이트의 사회공헌재단 희망스튜디오가 스마일게이트멤버십(SGM) AI 부문 1기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스마일게이트멤버십은 2010년부터 운영해오고 있는 스마일게이트의 창작 및 기획 지원프로그램으로, 게임과 엔터테인먼트 분야에 관심 있는 청년들의 열정과 가능성을 지원하고 있다.

AI 부문 1기는 지속성장하고 있는 AI 분야의 창작자들이 산업계에 진입할 수 있도록 장벽의 높이를 낮주고, 성장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준비 됐다. 현재 AI 분야의 창작자로서 성장을 꿈꾸는 2030세대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는 SGM AI 부문 참가자들에게 Δ프로젝트 활동비 최대 500만원과 학습비 지원 Δ프로젝트 수행을 위한 고성능 PC 및 전용 공간 Δ1대1 전문 멘토링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또 우수 프로젝트에 선정된 참가자들에게는 청년창업 지원 플랫폼인 오렌지플래닛의 창업지원 프로그램에 참여하거나 스마일게이트 AI 센터의 인턴십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백민정 퓨처랩센터 센터장은 "처음 선보이는 AI 부문에 미래의 혁신을 이끌어 갈 많은 예비 AI 창작자들이 문을 두드리기를 바란다"며 "AI 분야의 창작자들이 자신의 창의력을 마음껏 펼치며 성장해 AI 산업 전반에 영감과 활력을 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참가를 원하는 청년 및 개발자들은 내달 5일까지 퓨처랩센터 공식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 후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ukge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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